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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음주운전’ 김새론, 1년 7개월만 SNS 재개…본격 복귀 시동?

배우 김새론이 약 1년 7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김새론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새론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다양한 콘셉트에서는 저마다 다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이는 음주운전 사고 후 약 1년 7개월 만의 SNS 업로드다. 이를 두고 김새론이 본격적으로 활동 복귀에 시동을 건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시 강남구 일대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지난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자숙하던 김새론은 지난 8월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와 가수 크리스틴 콜리스가 컬래버레이션한 ‘비터스위트’(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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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맞냐”… ‘음주운전 논란’ 김새론, 1년만 복귀에 여론 ‘싸늘’ [왓IS]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이 뮤직비디오로 1년 3개월 만에 복귀한 것에 여론은 싸늘한 반응이다. 18일 OGA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엔 음악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와 콜라보레이션 한 신곡 ‘비터 스위트’(Bittersweet)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김새론은 탈색 머리를 한 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환한 웃음을 지으며 신나는 비트에 춤을 추고, 기타를 치는 등 활기찬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비터스위츠’는 밝은 위기에 현재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노래다. 이에 “음주운전을 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복귀하는 거냐”, “음주운전 사건이 여전히 생생히 떠오르는데 자숙을 한 거냐”, “만약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노린 거라면 잘못한 거다”, “양심없네” 등 비판이 쏟아졌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인도의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사고 후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힌 김새론은 올 4월 열린 선고 공판에서 벌금형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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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뮤직비디오 공개…탈색→흥 넘치는 댄스 ‘시선강탈’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복귀했다.17일 OGA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엔 음악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와 콜라보레이션 한 신곡 ‘비터 스위트’(Bitterswee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15초 가량의 영상 속에서 김새론은 탈색 머리를 한 채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신나는 비트에 춤을 추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기타를 치는 등 활기찬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비터 스위트’ 뮤직비디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인도의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사고 후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힌 김새론은 올 4월 열린 선고 공판에서 벌금형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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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끝? 1년 만 MV로 활동 재개

배우 김새론은 자숙을 끝낸 것일까.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켰던 김새론이 1년 3개월 만에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10일 이아이브라더스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김새론은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김새론은 이아이브라더스와 팝가수 크리스틴 콜리스가 협업한 곡 ‘비터스위트’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일로 변압기가 망가져 강남 일대가 정전됐고, 주변 상권은 물론 신호등까지 피해를 입었다.김새론은 지난 4월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를 포기, 형이 확정됐다.논란 이후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했다. 다만, 사고 당시 촬영 중이던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은 큰 피해를 보게 됐다. 김새론의 하차 후 ‘사냥개들’은 약 한 달간 촬영이 중단됐고 7, 8회 대본을 다시 쓴 끝에 촬영이 재개됐다. 결국 ‘사냥개들’은 재촬영과 편집, 수정을 거쳐 지난 6월 세상에 공개됐다.음주운전 사고로 자숙 중이던 김새론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중 앞에 나선다. ‘사냥개들’에 이어 뮤직비디오로 복귀 시동을 건 김새론에게 관심이 쏠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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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에서 영웅’된 이천수, 인간美 가득한 매력 보여줄 때 [줌人]

이천수에게 ‘영웅’이라는 새로운 수식어가 생겼다. 그라운드의 ‘악동’이라 불리던 그가 이제 ‘영웅’으로 불리게 됐다. 이천수가 슬리퍼를 신은 채 빗 속을 뚫고 1km를 달려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이제 그를 영웅이라 부르고 있다. 지난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천수는 바로 전날인 4일 늦은 오후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직접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당일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이천수는 정체 중인 올림픽대로에서 노령의 택시 기사가 “저 사람 좀 잡아달라”라고 호소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당시 음주 운전자는 택시와 추돌 사고를 낸 뒤 차량을 두고 도주한 상태였다. 이천수는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차에서 내려 도망가는 남성을 뒤쫓았다. 당시 이천수는 슬리퍼 차림이었다. 그의 매니저도 함께 쫓기 시작했다. 이날 서울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으나 이천수는 올림픽대로를 1km가량 달려 음주운전자를 붙잡았다. 현장 상황을 고려하면 대단한 용기를 낸 것이다. 이후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에는 (도망가는 사람이) 앞에 보이는데 못 잡겠더라. 음주운전인지 뭔지 모르고 나이 드신 분이 좀 다급해 보이기에 그날따라 무슨 정의력이 살아났는지 갑자기 뛰어가게 됐다”라고 후일담을 밝히기도 했다. 조금은 웃픈 이야기도 있다. 이천수는 경찰이 자신을 범인으로 착각하자 ‘저 아니에요’라며 손사래를 치며 해명했다고 한다. 심지어 아내마저도 그다음 날 아침 기사를 보고 “오빠 무슨 사고 쳤어?”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니, 평소 이천수의 ‘악동’ 이미지가 얼마나 강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어쩌다 이천수는 ‘악동’ 이미지가 되었을까.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천수는 스페인 라리가와 네덜란드·일본 무대를 거쳐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에서 활약했다. 작은 체구에 뛰어난 스피드, 거기에 발재간과 정교한 킥 능력으로 아시아 원톱이라 불리며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그만큼 논란도 많았다.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으로 선수교체가 되면서 나가는 도중, 서포터즈의 도발에 손가락 욕으로 화답을 하거나, 2002년 월드컵 당시 상대편 선수 뒷통수에 사커킥을 날리기도 했다. 전남 드래곤즈와 FC서울의 경기에서는 자신이 넣은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자 심판에게 ‘주먹감자’를 먹이고 총쏘기를 하는 등 본인 스스로도 ‘FC불나방’이라 표현할 정도였다.이천수가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한 건 은퇴 이후 방송, 유튜브 등에 출연하면서부터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서 K리그와 한국 축구를 향한 애정 가득한 콘텐츠로 축구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여기에 아내와 함께 ‘살림남’ 등에 출연하며 ‘가장’ 이천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게 서서히 대중에게 ‘과거엔 악동이었지만, 지금은 할 말 다하는 유쾌한 아저씨’로 이미지가 변해가던 중 음주 뺑소니범을 잡으면서 완벽하게 이미지 역전에 성공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천수는 내달 4일 TV조선 ‘조선체육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조선체육회’는 현역 시절 최고의 레전드 겸 ‘악동’이라 불린 스타들이 모여 ‘2023 황저우 아시안 게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 선공개 영상에서 이천수는 경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손흥민’을 ‘손홍만’, 황인범은 ‘황인배’로 오현규는 ‘오영규’로 절묘하게 잘못 불러 허당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선체육회’ 제작진은 “음주운전 뺑소니범을 잡고 ‘영웅’이 된 이천수의 허당미와 인간적인 매력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악동에서 영웅 그리고 또 다음 이천수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무엇이 될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8 06:15
연예일반

‘조선체육회’, 이천수와 뺑소니범 추격전 담긴 블랙박스 최초 공개

TV조선 ‘조선체육회’가 빗 속 추격전 끝에 음주운전 뺑소니범을 잡았던 이천수의 긴박한 현장이 담긴 블랙박스를 최초 공개한다. 앞서 스포티비뉴스는 이천수가 지난 4일 서울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을 직접 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보도했다. 이날 이천수는 “도와달라”라고 부탁하는 노령의 택시 기사를 목격했다. 음주 운전자가 택시와 추돌 사고를 낸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해 버린 것. 이천수는 빗길을 1km나 전력질주해 뺑소니범을 잡았고, 경찰에게 인계 후 택시 기사를 진정시키며 상황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체육회’ 제작진에 따르면 이와 관련된 인터뷰에서 이천수가 “그날따라 경기력이 살아난 건지...”라며 쑥스러워했다고. 또 관련 뉴스가 나오면서 아내 심하은 씨가 처음 보인 반응이 “오빠, 사고 쳤어?”였다는 사실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선체육회’는 이천수를 비롯한 레전드 스포츠 영웅들이 대거 합류하고, 대세 MC 전현무의 스포츠 중계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겨냥할 리얼 스포츠 예능이다. 7월 첫 방송 예정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05 17:08
축구일반

올림픽대로 1km 달려서 뺑소니범 잡은 이천수 '국대 클래스' 화제

음주운전을 하던 뺑소니범을 축구 대표 출신 이천수가 직접 추격 끝내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동작경찰서는 지난 4일 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4일 오후 10시26분께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역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천수는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 정체 구역인 이곳에서 택시 기사가 '저 사람을 잡아달라'고 외치는 것을 목격했다. A씨가 사고를 내고 음주 사실을 들킬까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던 중이었다. 이천수는 이를 보고 매니저가 운전하던 차에서 내려 A씨를 뒤쫓았고, 비가 쏟아지는 올림픽대로 약 1km를 전력 질주해 A씨를 잡았다. 이후 택시 기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인계받았다. A씨는 조사 결과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은경 기자 2023.07.05 16:25
연예일반

디셈버 출신 윤혁, 억대 사기혐의 구속기소

그룹 디셈버 출신 윤혁(38, 본명 이윤혁)이 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윤혁을 구속기소했다.윤혁은 지난 2019년부터 20명이 넘는 지인들에게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돈을 빌리거나 투자를 유도한 후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금액은 총 1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혁은 2017년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앞선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차량을 몰다가 적발됐다. 재판부는 최근 윤혁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증거 인멸 또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혁의 사기혐의 첫 공판은 오는 7월 7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30 15:49
연예일반

[왓IS] 김새론·남태현·진예솔, 끊이지 않는 연예계 음주운전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대중이 등을 돌리고 수년간 공들여 쌓은 커리어가 무너진다. 후회했을 때 이미 늦는 것 바로 음주운전이다.연예인들의 음주운전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시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해당 사고로 인근 지역이 정전됐고 신호등이 마비되는 등 불편을 초래했다.재판에 넘겨진 김새론은 1심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공판 이후 김새론은 “음주운전을 한 사실 자체는 잘못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면서도 “그 외 사실이 아닌 것들도 기사가 많이 나와 무서워서 딱히 뭐라 해명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김새론은 해당 사고 후 SBS ‘트롤리’에서 하차했으나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는 모습을 드러냈다. ‘사냥개들’ 김주환 감독은 제작발표회 당시 “김새론 분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으나 김새론은 총 8회 중 절반 이상의 회차에서 주연 배우들과 견줄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찝찝함을 남겼다.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은 지난 3월 서울시 강남구의 도로변에서 주차한 상태로 문을 열다가 옆을 지나가던 택시와 충돌했다. 해당 사고 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14%가 나왔다.당시 소속사 노네임 뮤직은 “남태현은 대리기사님의 출차를 기다리던 지인들의 차량을 가로막고 있는 자신의 차량을 약 5m쯤 이동하여 다시 주차한 뒤 호출한 자차 대리기사님을 기다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남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의 잘못으로 인해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한다. 나의 경솔한 판단으로 인해 발생한 이번 잘못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너무나 부끄럽다. 나의 잘못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고 자숙하며 뉘우치고 또 뉘우치겠다”며 사과했다.배우 진예솔은 지난 12일 술에 취한 채 서울시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며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진예솔은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를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다.이에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운전한 진예솔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예솔과 소속사는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자숙하겠다”며 “많은 관계자분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진예솔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공인으로서 나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 나를 응원해주는 모든 사람에게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 너무나도 죄송하고 부끄럽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한 말씀드린다”고 했다.계속되는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에 경각심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잠재적 살인 행위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3 14:21
뮤직

복역 중...B.A.P 출신 힘찬, 두 번째 강제추행 혐의 공판 “피해자와 합의 중”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그룹 B.A.P 출신 힘찬의 2차 공판이 진행됐다. 17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 6단독 심리로 힘찬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힘찬은 별도의 강제추행 혐의 관련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라 수의복을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힘찬 변호인은 “현재 피해자 중 한 명에게 천 만원을 지급하고 합의를 했다”며 “외국인 피해자에 관해서도 추가로 합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힘찬은 지난해 4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주점 외부 계단에서 여성 2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있었던 1차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바 있다.앞서 힘찬은 2018년 7월 24일 새벽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도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힘찬을 법정 구속했다. 당시 펜션에는 힘찬과 지인 등 남성 3명과 여성 3명이 술자리를 하고 있었다. 이후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도 힘찬은 재판 중이던 지난 2020년 10월 싱글을 냈다가 다음날 서울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을리 인근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살겠다"고 관련 혐의를 인정했다.당시 힘찬은 “늦게 말을 꺼낸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기에 말을 아끼게 됐다”라며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해 심려를 끼쳐 드린점 죄송하다. 저의 불찰과 실수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분들이 사고없이 무탈하게 행복하기를 바란다”면서 “그동안 감사했다”고 연예 활동을 마무리하는 듯한 입장을 전했다.힘찬의 강제추행 관련 두 번째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은 오는 7월 5일 진행된다. 힘찬은 지난 2012년 그룹 B.A.P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B.A.P는 지난 2018년 8월 멤버 2명이 탈퇴하고 이듬해에는 남은 멤버의 소속사 전속 계약이 끝나면서 사실상 해체됐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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